1. 재무레버리지와 출자전환

5) 외환위기전 상장 제조업의 재무레버리지 분석

구분 연도 자기자본
수익률
세후 자산
영업이익률
세후
이자율
재무레버리지
(부채/자기자본)
r-i
상 장 제 조 업 1994 5.64 4.88 4.44 242.48 0.44
전 체 1995 8.56 5.64 4.74 236.25 0.90
1996 2.20 4.19 4.71 261.09 △0.52
  • 외환위기전 3년간 우리나라 상장제조업의 자기자본수익률, 세후영업이익률, 세후이자율, 재무레버리지를 앞의 표에 열거된 기업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분명하게 들어남.
  • 1994년과 1995년의 경우 r이 i를 초과하고 있으나 그 차이는 거의 없으며 1996년의 경우에는 오히려 i가 r을 초과하고 있음.
  • 요약하면 그 당시 우리나의 기업들은 보유한 경제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지 못해서 낮은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었고, 투자자금(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주로 부채로 조달함으로써 재무레버리지가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재무위험도 증가하고 궁극적으로 낮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창출하여 기업의 가치를 파괴하고 있었던 것임
  • 한편 재무레버리지가 매년 증가하는 이유는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주로 부채로 조달하기 때문인데 이는 기업이 성장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는 증거로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