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투자와 자금조달의 적정성 검토
[표 2] 제조업의 유동비율과 고정장기적합률
(단위:%)
구분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유동비율 |
121.35 |
120.51 |
121.31 |
112.77 |
121.18 |
고정장기적합률 |
88.6 |
89.13 |
88.65 |
92.21 |
87.99 |
자료 : 기업경영분석, 한국은행
주) 고정장기적합률은 비유동장기적합률이라고도 함
- 투자의 측면에서 본다면 유동자산은 단기투자, 비유동자산은 장기투자로 볼 수 있고, 자금조달의 측면에서 본다면 유동부채는 단기자금조달, 비유동부채와 자본은 장기자금조달로 이해할 수 있음
-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은 단기투자와 단기자금조달간의 적합성을 나타내는 비율이고, 고정장기적합률[=비유동자산÷(비유동부채 +자기자본)]은 장기투자와 장기자금조달간의 적합성을 나타내는 비율이라 할 수 있음
- 계산식에서 알 수 있듯이 유동비율이 증가하면 비유동장기적합률은 하락하고, 반대로 유동비율이 감소하면 비유동장기적합률은 상승함. 일반적으로 유동비율을 높게 유지하면 그 기업의 유동성은 좋지만 지나치게 유동비율이 높은 경우에는 수익성이 나빠짐
- 반대로 유동비율을 낮게 유지하면 그 기업의 수익성은 좋을지 모르지만 지나치게 유동비율이 낮은 경우에는 유동성이 악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