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자본구조와 가치창조

1) 최적자본구조에 대한 이해

최적자본구조란 기업의 자본비용을 최소로 하는 자본구조를 말함

  • 기업은 그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중평균자본비용이 가장 적은 수준에서 자본구조를 선택하게 됨
  • 이러한 최적자본구조를 기준으로 가중평균자본비용을 구하게 됨
  • 실제 이러한 최적자본구조를 알 수 없는 경우 그 기업의 목표자본구조(target capital structure)를 사용하여 가중평균자본비용을 구하게 됨

가중평균자본비용을 산출하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자본구조는 시장가치로 표현된 장기목표자본구조임. 이러한 장기목표자본구조를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평가대상기업과 유사한 모든 기업들의 자본구조를 평균한 수치 이용
  • 경영자에게 회사의 목표자본구조를 질문하는 방법
  • 과거의 자본구조가 유지된다고 보고 기존자본구조 이용

기존자본구조를 새로운 투자안의 평가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전제조건이 따라야 함

  • 새로운 투자를 위하여 조달되는 자금은 기존의 자본구성비율과 동일한 비율로 조달되어야 함
    - 새로운 투자를 위한 자금이 기존의 자본구성비율과 다르게 되면 기업 전체적인 자본구조가 달라 지므로 새로운 투자안의 평가에 기존의 가중평균자본비용을 적용할 수 없음
  • 새로운 투자안의 위험이 기업의 기존의 경영위험과 동일하여야 함
    - 새로운 투자안의 위험이 기업의 기존 위험보다 큰 경우 새로운 투자안으로부터 요구되는 최소요구수익률 즉 자본비용은 커지게 됨